교부문헌용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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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상의 바탕은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특히 가톨릭교회는 성경과 함께 성전을 최고의 규범으로 여깁니다. 이 가운데 성전의 확고한 기반을 놓은 교부들은 1세기-8세기까지 활동한 고대 그리스도교의 저술가들(예: 아우구스티누스, 오리게네스)입니다. 이들은 고대의 발달된 인문과학에 그리스도교 정신을 새겨 넣음으로써 그리스도교의 복음과 세속문화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여 후대의 지적활동, 사회활동, 영성생활에 기초를 놓았습니다.
교부들이 저술한 작품은 수천 권에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작품은 아직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교부 문헌 번역은 일부 전문가의 몫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작품의 제목조차 제대로 번역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부 문헌의 제목은 대부분 라틴어나 약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문가가 아닌 이들이 언어 지식만으로 제목을 번역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학자도 교부 문헌의 제목을 번역하지 않고, 자신들이 참고하는 언어권의 작품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어 독자들은 교부 문헌 내용이 사용되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같은 작품의 저서명도 서로 다르게 번역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의 confessiones는 “고백록, 고백, 참회록” 등으로, de civitate dei는 “신국론, 신국, 하느님의 도성” 등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교부들의 저서명 표기가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기에 빨리 통일안이 나와야 한다는 공감대는 10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한국교부학연구회는 2008년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인명․지명 각 5,000개, 지도 40장)을 출간하였으며, 그 후속 작업으로 교부 문헌 용례집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과물로, 교부 문헌의 제목을 누구나 참조할 수 있게 체계화하고 이를 통일해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교부학연구회 편저
신국판/ 386면 / 값 23,000원
구입문의 :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 031-290-8814
교부들이 저술한 작품은 수천 권에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작품은 아직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교부 문헌 번역은 일부 전문가의 몫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작품의 제목조차 제대로 번역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부 문헌의 제목은 대부분 라틴어나 약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문가가 아닌 이들이 언어 지식만으로 제목을 번역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학자도 교부 문헌의 제목을 번역하지 않고, 자신들이 참고하는 언어권의 작품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어 독자들은 교부 문헌 내용이 사용되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같은 작품의 저서명도 서로 다르게 번역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의 confessiones는 “고백록, 고백, 참회록” 등으로, de civitate dei는 “신국론, 신국, 하느님의 도성” 등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교부들의 저서명 표기가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기에 빨리 통일안이 나와야 한다는 공감대는 10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한국교부학연구회는 2008년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인명․지명 각 5,000개, 지도 40장)을 출간하였으며, 그 후속 작업으로 교부 문헌 용례집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과물로, 교부 문헌의 제목을 누구나 참조할 수 있게 체계화하고 이를 통일해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교부학연구회 편저
신국판/ 386면 / 값 23,000원
구입문의 :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 031-290-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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