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사제양성과정

7년의 여정

예비신학교에서 성품후보자선발 예식에 이르기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원에서 사제를 향해 걸어가는 단계를 안내합니다.

단계 1

사제가 되기 원하는 사람은

교구 성소국에서 주관하는 예비신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 신학교에 입학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신학교가 정한 입학시험 절차를 거쳐 합격한 이들은, 본격적인 사제 양성 교육을 받게 됩니다. 신학교는 학부 4년, 대학원 3년을 합하여 7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계 2

신학생들은

수도자, 평신도를 제외한 수원, 원주, 춘천, 함흥교구 신학생들은 신학원 생활을 하게 되는데, 처음 입학한 학부 1학년은 ‘영성의 해’를 보내게 되고 대학원 1학년은 ‘영성 심화의 해’를 맞으며 성직자가 되기 위한 소양을 다지게 됩니다.
단계 3

3학년이 되는 신학생들은

학부 3학년부터는 착의식 준비를 거치게 되는데 착의식이란 성직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공식적으로 성직자의 의복인 수단(Soutane)을 수여하는 예식입니다. 착의자는 개인적인 삶을 떠나 소속 교구나 수도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익혀야 하며 부모와 형제, 친척으로부터 출가하여 교회의 공인으로서 모든 이들의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
단계 4

4학년이 되는 신학생들은

학부 4학년이 되면 독서직을 수여 받아 사제를 도와 말씀의 전례에 함께 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직무(독서직)을 받은 이들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해야 할 사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므로 하느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박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단계 5

대학원 1학년이 되는 신학생들은

대학원 1학년은 시종직을 수여 받게 되는데 사제와 부제를 도와 미사의 핵심인 성찬의 전례를 위해 필요한 준비(빵과 포도주 손 씻을 물과 수건 준비 등)를 하는 직무로 미사 중에 성체를 나누어 주고 병자들에게 성체를 모셔가는 성체 분배의 특권도 받게 됩니다.
단계 6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성품후보자선발 예식”에서 부제품과 사제품 지망자들이 성직자로서 필요한 학덕과 자질을 갖추게 되었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자신을 봉사자로 내어 놓을 수 있는 결심이 섰을 때 주교나 수도회 장상 앞에서 자신들의 결심을 공적으로 드러내는 예식입니다. 이로써 성품후보자들은 봉사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을 따르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 본 안내는 교구·신학교 운영에 따라 세부 일정과 절차가 달라질 수 있으니, 성소국 및 학사 안내를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